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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국운 가르는 건 사람 … ‘때’가 아니다
직간율곡 이이 지음오세진 옮김 및 해설홍익출판사, 352쪽1만5800원서양에 마키아벨리(1469~1527)가 있다면, 우리에게는 5000원 지폐에도 나오는 율곡 이이(1536~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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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현실을 보고도, 소현과 봉림 두 형제의 꿈은 달랐다
북정일기(57Χ90㎝) : 1658년 제2차 나선 정벌에 참전한 신류 장군의 조총부대는 흑룡강에서 러시아군을 물리쳤다. 이후 러시아군은 청?러 국경 지대인 흑룡강을 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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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성매매하고도 '존스쿨' 통해 처벌 안 받은 공직자 112명
최근 6년 동안 공직자 112명이 성매매를 하고도 ‘존스쿨(성구매자 교육프로그램)’제도를 통해 기소유예 처분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 6월 검찰이 성매수를 하다 적발된 감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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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 스토리] 한국 엄마, 세계의 학교를 가다
36개국 교육 리포트 江南通新은 2013년 9월 4일부터 올해 7월 15일까지 41회에 걸쳐 ‘엄마(아빠)가 쓰는 해외 교육 리포트’를 연재했습니다. 해외에서 자녀를 키우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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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속으로] 오늘의 논점-성폭력 근절 대책 논란
중앙일보와 한겨레 사설을 비교·분석하는 두 언론사의 공동지면입니다. 신문은 세상을 보는 창(窓)입니다. 특히 사설은 그 신문이 세상을 어떻게 바라보는지를 가장 잘 드러냅니다. 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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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성교육 강화해도 학원 다닐 필요 없어요
다음 달 시행되는 인성교육진흥법 ▷여기를 누르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인성교육진흥법이 시행되면 인성도 국어·수학처럼 시험을 보는 건가요?”(초4 자녀 둔 이모씨) “국어·영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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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국민은 학생만 생각하는 교육감 원한다
대한민국 수도 서울의 교육현장이 또다시 혼란스러워지고 있다. 유치원생과 초·중·고생 117만 명의 교육을 책임진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취임 9개월 만에 당선무효형에 해당하는 벌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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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urday] "선생님도 '김치녀'인가요?" 초등 남학생까지 여성 조롱
옛날 이야기 하나. 하느님인 환인의 아들 환웅과 동굴에서 100일 동안 쑥과 마늘만 먹다 여성이 된 곰 웅녀가 결혼한다. 둘 사이에서 태어난 아들이 바로 단군 왕검이다. 옛날 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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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가 1만원 상품권 받아도 처벌 … 김영란법보다 무섭다
초등학생 학부모 김모(39·서울 강서구)씨는 지난해 스승의 날 담임교사의 휴대전화로 3만원짜리 케이크를 살 수 있는 기프티콘(모바일 상품권)을 보냈다. ‘감사의 선물로 드리니 부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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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 안 하면 망국" 200여 년 지난 지금도 큰 울림
피케티 논쟁이 한창이다. 토마스 피케티 교수는 『21세기 자본』을 통해 현대 자본주의의 부의 불평등 심화를 지적하며 누진 소득세율을 최고 80%까지 인상해 불평등을 완화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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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 걱정 접고 체험학습·퓨전수업 … 교실에 활기
지난 3일 서울 수서중 1학년 학생들이 미술 시간에 각자 그린 빈센트 반 고흐의 그림을 들고 영어 수업에 참여하고 있다. [강정현 기자] 지난 3일 오전 11시 서울 수서중 1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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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 찾아가기] 사회복지사
청소년이 선망하는 직업을 생생하게 소개하는 ‘진로 찾아가기’ 시리즈를 연재합니다. 다양한 직업 현장을 찾아 그 일에 종사하는 사람이 구체적으로 무슨 일을 하는지, 또 그 직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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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른 삶 느린 생각] 우리는 지금 새 질서 향한 큰 굽이에 서 있는 건 아닐까
일러스트 강일구 시대와 역사를 움직이는 여러 요인들은 일정한 구조와 형상으로 안정되기도 하고, 그것이 무너지면서 혼란과 갈등의 상태로 옮겨가기도 한다. 그리고 운수가 좋으면,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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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 칼럼] 전문가가 대접받아야 선진국
오정근한국경제연구원 초빙연구위원아시아금융학회장 세월호 참사를 계기로 전문성 없는 관료들의 무능이 도마에 올랐다. 위급 상황에서도 우왕좌왕하기만 하는 모습을 보며 국민들은 분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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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어진 수요일] 청춘리포트 - 브라질서 만난 지구촌 2030
왼쪽부터 안드레아(브라질·33) 초등학교 교사, 디에고(에콰도르·34) NGO 활동가, 카를로스(온두라스·20) 취업 준비생, 브욘(독일·21) 자동차 엔지니어, 율라라(호주·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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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SUNDAY-아산정책연구원 공동기획] 디지털에 밀려난 묵향 문화, 힐링 바람에 다시 주목
원광대 서예문화예술학과 여태명 교수(가운데)가 전공과정 수업시간에 학생들에게 서예 강의를 하고 있다. 1989년 설립된 한국 최초의 원광대 서예과는 2년 연속 정원 미달로 폐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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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쟁] 수학여행 금지해야 하나
논쟁의 초점 교육부는 세월호 참사를 계기로 전국 초·중·고의 1학기 수학여행을 전면 금지한다고 지난 21일 발표했다. 수백 명씩 한꺼번에 떠나는 대규모 수학여행의 폐단을 없애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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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최고 혁신대학 꿈꾸는 중앙대 이용구 총장
19일 오후 총장 인터뷰를 위해 찾은 서울 흑석동 중앙대 캠퍼스의 풍경은 5년여 전과 사뭇 달랐다. 학교 안팎을 구분하던 담장은 사라졌고, 그 자리엔 잔디밭과 보행로가 조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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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교조 시국선언 처벌, 위헌인가 … 또 헌재로 간 공무원 정치활동 논란
국가공무원의 정치 참여·활동 문제가 12일 헌법재판소의 공개 변론장에 올려졌다. 2009년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의 시국선언 사건에서 파생된 헌법소원 사건과 관련해서다. 특히 올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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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 절반 "학생들 인성, 나아지지 않을 것 같아 걱정"
“인성교육이란 게 학교에 있는지 모르겠네요. 점수로 매기면 10점 만점에 1점 정도. 앞으로 나아지긴 할까요? 악화되지만 않으면 다행이죠.” (서울 강서구 학부모 김모(43·여)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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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직·배려·자기조절 부족 … 중학생들 '사람됨의 위기'
“친구요? 엄마가 다 필요 없대요. 공부만 잘하면 된다고요. 저도 그렇게 생각해요. 어차피 저희를 판단하는 건 성적이니까.”(서울 중랑구 A중 1학년 여학생) “왕따 당하지 않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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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신들의 한 끗 공부습관
정철희 전문가는…자기 주도 학습 전문가로 공부 습관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한다. 저서로는 『공부가 되는 공부』 『자기 주도 학습 만점공부법』 등이 있으며 네이버 카페 ‘목표가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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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학교 순위 뜯어보기] 영국·미국·캐나다 명문 초·중·고 교육, 우리와 어떻게 다른가
석사 이상 고학력 많고 토론·프로젝트 수업 활발, 도덕적이고 사회 헌신하는 리더 양성이 목표, 대학 뺨치는 시설서 스포츠·음악 클럽 활동 나폴레옹의 프랑스군을 물리친 워털루 전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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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책] 7월의 주제 - 여름, 소설의 유혹
중앙일보와 교보문고가 함께하는 ‘이달의 책’ 7월 주제는 ‘여름, 소설의 유혹’입니다. 국내 스릴러 문학의 독보적 영역을 구축해온 정유정, 예리하고 빛나는 문장이 일품인 제임스